살면서 느끼는 생각 노트

나는 어렸을 때 운동을 좋아했다. 특히, 구기 종목을 좋아했는데 중학교 때는 축구부에 들어가서 전국대회까지 나갔을 정도로 잘했고 농구가 재밌어보여 농구를 시작했을 때도 동네에서 손꼽힐 정도로 잘했으며 농구부에서 스카웃 제의도 받았었다. 그랬던 내가 지금은 집 앞에 있는 동네 헬스장도 잘 가지 않는다. 지금은 군대 전역때에 비해 약 30kg가 좀 덜쪘는데, 심각하다. 매일 자도자도 피곤하고, 술 담배도 안하는 대신 먹는 것에 중독된 것 같다. 최근 노션에 습관 트래커라는 것을 만들어, 좋은 습관을 체크하면서 만들어보기 위해 실행해보고 있는데 그 중 운동만 꾸준히 안하고 있다. 속도 매일 안좋고, 건강도 안좋은데 도대체 왜 다이어트를 안할까?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, 오늘은 클루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...